불교공뉴스 2024.02.02
하동군 북천면 설 명절 사랑나눔 이웃돕기 전개
북천면 사회단체 및 관내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 전해
북천면은 설 명절을 맞아 각계계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활천농장(대표 이대호)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쌀 100포, 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이상원)에서 100만 원 상당 라면 53박스, 이장협의회(회장 김종원)에서 성금 50만 원, ㈜다담(대표 이홍탁)에서 성금 100만 원, 나루터방앗간이 10kg들이 쌀 50포, ㈜삼보개발(대표 하상재)이 10kg들이 쌀 28포와 100만 원 상당 라면 53박스를 기탁했다.
아울러 북천면 양천암(주지스님 허경)에서 성금 100만 원, 북천면 적십자회(회장 김복심)가 10kg들이 쌀 37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우순)가 성금 10만 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최봉림)에서 10kg들이 쌀 20포, 재부 전 부산향우회장(정권주)이 20만 원, 북천면 상촌마을 이장(김순효)이 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 돕기에 참여한 기탁자들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보승 면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돕기로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